“십병구담(十病九痰) 괴병치담(怪病治痰)” 열 가지 병 중 아홉 가지는 담에서 기인하며,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는 담을 치료해야 한다. - 동의보감(東醫寶鑑) -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운전을 오래 하고 나서, 혹은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목이나 허리가 마비된 듯 뻣뻣하고 결리면서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흔히 '담에 걸렸다' 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담(痰)이란 단순한 통증이나 근육 뭉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방에서는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고 하여, 열 가지 병이 생기면 그 중 아홉 가지 원인은 담이라고 할 정도로 담을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1. 담습(痰濕)의 정의
담습은 우리 몸의 수액과 진액의 대사장애로 발생하는 병리산물의 총칭입니다. 형체가 있는 유형적인 것과 형체가 없는 무형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습(濕): 물같은 농도로 진액으로 공급되지 못하고 병리산물로 축적되기 시작한 최초의 물질을 말합니다.
음(飮)：농도가 옅고 묽습니다. 한성(寒性)이며 국한된 곳에서 병을 일으킵니다. 담음 (위장간胃腸間), 일음 (기부사지肌膚四肢), 현음 (흉협부胸脇部), 지음 (심흉부心胸部), 복음 (伏飮)
담(痰)：농도가 짙고 끈끈합니다. 열성 (熱性) 인 것과 한성 (寒性) 인 것이 있습니다. 기를 따라서 전신을 돌아다녀서 넓은 범위에서 병을 일으킵니다. 무형의 담은 눈에 안 보이므로 병리 변화를 통해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있고 어지럽다, 눈앞이 어른거린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등
이처럼 습(濕), 음(飮), 담(痰)을 한마디로 담습(痰濕)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2. 담습(痰濕)과 어혈(瘀血)은 어떻게 다른가요?
담습(痰濕)은 진액 또는 체액의 병리산물로 혈관 밖에 정체되면서 혈관을 둘러쌓고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덩어리 상태로 쌓여 더 큰 덩어리를 형성하기도 하며 체표에 넓게 분포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통증으로 표현됩니다. 어혈(瘀血)은 혈액의 병리산물로 혈관 안에 쌓여 혈관을 막아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혈액순환불량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며 아픈 장소가 일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몸에 담습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담습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신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1) 담습(痰濕)이 심(心)에 정체되면?
가슴 두근거림, 불안, 멀미, 현기증, 어지러움, 구토, ADHD, 이석증, 정신신경계질환, 조현병, 우울증, 정신착란, 치매, 공황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방에서 심心은 심장, 정신신경, 뇌의 해부대사 기능을 포괄한다.
2) 담습(痰濕)이 위에 정체되면?
오심, 구토, 역류성식도염, 매핵기, 식욕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3) 담습(痰濕)이 전신 각 조직에 정체되면?
물혹, 폴립, 용종, 낭종 등을 형성하거나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더 심해집니다.
4) 담습(痰濕)이 기육층(근육과 피부진피층)에 정체되면?
비만, 물살, 대상포진, 상처가 나면 진물이 많이 흐름 등으로 나타납니다.
5) 담습(痰濕)이 상기도 및 비강에 정체되면?
가래, 기침, 천식, 늑막염, 비염, 축농증, 코골이, 무호흡 등으로 나타납니다.
6) 담습(痰濕)이 뇌에 정체되면?
어지럼증, 구토, 멀미, 이명, 이석증, 휘청거림, 우울증, 불면증 또는 기면증, 광증 등 신경정신계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혈관 안에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어혈과 달리 혈관 밖에서 담습이 정체되면 혈관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혈액순환 장애도 있을 수 있습니다.
4. 왜 담(痰)이 생길까요?
우선 담(痰)은 신진대사 과정 중에 발생되는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면서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잦은 음주, 폭식, 불규칙한 식사시간, 야식 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등이 담(痰) 생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나고, 슬프고,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 너무 찬 곳, 더운 곳, 습한 곳 등에서 기거하거나, 감기에 걸려도 우리 몸에 담이 만들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육음지사(풍사, 한사, 서사, 습사, 조사, 화열사)의 침범과 음식으로 인한 손상 및 칠정으로 인한 내상 등으로 인하여 폐, 비, 신, 삼초 등 수액 대사에 관여하는 장부에 손상을 주어서 수습(水濕)이 정체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비허생담(脾虛生痰)'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비장(脾臟)은 섭취한 음식과 수액을 소화시켜 운화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과정이 잘 안되 때 섭취한 음식과 수액을 영양물질 및 진액으로 섭취하여 운화시키지 못하고 축적될 때 담습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담습의 양이 점점 늘어나면 액상의 형태를 띠지 못하고 지방 형태로 몸에 축적되기도 합니다.
5. 담습(痰濕) 자가진단 테스트
담습 자가 진단 테스트로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6. 담습(痰濕) 제거에 탁월한 김남주바이오 제품 소개
동의보감을 보면 담습(痰濕)치료는 '비위(脾胃)를 든든하게 하고 비습(脾濕)을 마르게 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 치료는 반드시 비위를 보하고 중초의 기가 잘돌아 신진대사가 잘되면 담이 저절로 묽어져 체외로 배출된다' 고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담습 만을 제거할 것이 아니라 비위를 보해줘야 근본개선이 된다는 뜻입니다.
김남주바이오는 담습을 제거하고 다시 담습이 생기지 않도록 비위를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항산화 작용,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달達>
달達은 항산화 작용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돕습니다. 달達에 함유된 그린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이나 꽃의 수액에 타액을 썩어 만들어낸 항산화 물질로 염증 제거에 탁월합니다. 이와 더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도와주는 아연과 답습 제거에 탁월한 길경(도라지), 맥문동, 천마 등 엄선된 부원료와, 김남주바이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된 식물혼합추출물 ‘KNJ-D’가 우리 몸의 담습을 제거해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토탈 케어 <청락토腸>
청락토腸는 원활한 배변활동과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작용으로 이상적인 장내 세균 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균형잡힌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청락토腸는 유산균 각각이 다른 역할을 하므로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인 9가지의 혼합 유산균을 사용하고 김남주바이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된 식물혼합추출물 KNJ-C(부원료)를 담았습니다. 근본적으로 비위(脾胃)의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우리 몸에 담습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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