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딱 이맘때 먹기 좋은 제철 열매, 복분자”
7월 초순이 되면 복분자의 수확이 시작됩니다.
검붉게 익은 복분자는 생으로 식용하고, 익기 직전의 설익은 복분자는 정력강화와 기력보강 그리고 다양한 곳에 약재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를 하는 지역은 전북 지역으로 고창을 중심으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등 옛 문헌에서 복분자는 소변을 이롭게 하고 검은 머리를 유지한다는 취지로 써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에너지를 내는 대표적인 본초 중 하나인데요, 신장과 간장을 건강하게 하며 신정(腎精)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정기를 단단하게 하는 ‘고정(固精)’, 생식기능을 포함한 신장의 역할을 돕는 ‘익신(益腎)’, 요실금과 잔뇨감을 없애주는 ‘축뇨(縮尿)’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정(腎精) : 인체에 필요한 호르몬과 영양소, 체액 등
① 스테미나 증진 및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②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분자에 함유된 피토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을 합니다.
③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있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④ 안구건조증, 황반 변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을 예방합니다.
복분자의 검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합니다.
*로돕신 : 빛을 감지하는 색소의 일종
⑤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복분자의 검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이러한 복분자의 효능으로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 한 마을에 알콩달콩 살아가는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볼일이 생겨 남편이 옆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을 마치자 깜깜한 밤이 되었고 아내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빠른 길로 가려고 산을 넘다 길을 잃어 헤매게 되었습니다. 밤은 깊어만 갔고 배도 너무 고파 남편은 먹을 걸 찾았는데 다행히도 산딸기처럼 생긴 빨갛고 작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아직 덜 익어 맛이 시큼하고 떫기도 했지만 배는 채울 수 있었습니다. 기운을 차린 남편은 한참을 더 헤매며 고생을 하다 가까스로 길을 찾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긴장하고 피곤했던 남편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뒷간에서 소변항아리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보다 소변이 쭉쭉 시원하게 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산에서 배가 고파 잔뜩 먹었던 작고 탐스러운 빨간 열매가 남편의 신정(腎精)을 충실하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그 덕분에 강해진 소변줄기는 오줌항아리를 아예 뒤집어버렸다고 합니다.
산에서 먹었던 빨간 열매는 사람들의 소문을 타고 유명해졌고 열매를 먹고 나서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졌다고 하여 뒤집어질 복(覆), 항아리 분(盆)을 합하여 복분자(覆盆子)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이후 아내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고 두 부부의 금슬은 여전히 좋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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