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영화권으로 뚝 떨어지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우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데요. 잦은 감기와 비염, 독감에 이르는 호흡기 질환부터 장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 그리고 겨울이면 더욱 위축되는 몸과 마음까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겨울은 활동성이 줄고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입니다. 더욱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고, 쉽게 피로해지며,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겠죠?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에 독감마저 유행할 수 있는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외부 병원체로 부터 우리 몸의 1차 면역을 지켜주고 있는 '몸 안의 피부' 점막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 몸을 지키는 1차 방어선 '점막면역'
우리 몸은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면역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중 외부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1차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바로 '점막면역(mucosal immunity)'입니다.
전신면역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감염된 뒤 싸우는 역할을 한다면, 점막면역은 병원체가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갈 수 없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전투에 비유하면 점막면역은 적이 성(城)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도랑 역할이고, 전신면역은 적이 침입해 일어나는 성(城) 안의 전투인 것입니다.
2. 면역의 핵심 최전방을 담당하는 '점막과 점액'
점막은 체내에서 외부와 맞닿아 있는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생식기 등의 내벽을 뒤덮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입니다. 건강한 점막은 항상 끈적끈적한 점액에 덮여 있습니다. 점액은 점막을 도포하는 끈끈한 액체로 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액은 단순한 물이 아닙니다. 살균 성분을 지닌 리소자임, 면역 글로불린, 점성을 주는 뮤신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자연 면역의 최전선에서 우리 몸을 감싸고 방어합니다. 손이 더러워지면 씻어내듯, 쉴 새 없이 새로운 점액이 흘러나와 미생물이나 유해한 화학 물질로 오염되거나 침입하는 걸 방어하는 것이지요.
3. 진액(津液)이 골고루 도포돼 있어야 1차 면역력↑
한방학적 개념에서는 이러한 점액을 진액(津液)이라고 합니다. 진액은 정상적인 체액의 총칭입니다. 조직의 생리액과 분비액 등 포함한 체액을 말합니다.
음식물 소화 흡수 작용을 통해 진액은 생성되고, 폐의 선발숙강 작용에 의해 수포·공급됩니다. 진액 노폐물은 땀, 소변, 대변 등으로 배설됩니다.
진액은 기관의 자양과 자윤 작용을 하고, 혈액 형성에 참여합니다. 인체 음양의 평형을 조절하는 동시에 각종 대사노폐물을 배설하고, 기가 의지하고 기를 실어 나르는 도구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이 다 빠졌다’라는 말은 이처럼 우리 몸을 유지해 주는 기초 물질이 다할 정도로 지치고 힘이 없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4. 점액 부족이 야기하는 소화기 질환
점액은 소화기계 기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위장의 점액은 위액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점액층의 보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 강한 위산이 위벽에 상처를 입혀 위염 또는 위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산이 인후로 역류하면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점액은 식도를 통과하는 음식물이 직접 위벽에 닿지 않도록 하는 방어 역할을 하고, 대장과 소장에서 독소와 세균에 의해 장 점막이 자극받아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보호장치 없이 장 점막에 자극이 계속되면 대장 궤양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대장 용종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 우리가 흘리는 눈물 또한 결막에서 나오는 점액과 눈꺼풀 마이봄선에서 분비하는 기름 성분의 조합입니다. 눈물이 부족하면 안구 운동이 뻑뻑해져 눈이 쉽게 피로해져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남성 및 여성의 생식기 내 점막에 점액이 부족해지면 성관계에 어려움이 생기고 질염이나 생식기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점막이 있는 부위의 특징과 역할
- 눈 : 안구점막이 있습니다. 안구 표면은 눈물이 있어 건조함을 막는데, 눈물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살균 성분이 있어 외부 병원체를 살균하는 역할도 합니다.
- 코, 기관지 : 코와 기관지 점막의 섬모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체를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고, 섬모 운동으로 세균, 먼지 등의 이물질을 콧물이나 가래로 뱉어냅니다.
- 입 : 입 안의 점막은 타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의 살균 및 면역 성분이 외부로부터 침투한 병원체를 막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 위, 장 : 위와 장의 점막(소화기 점막)은 백혈구가 있어 병원체를 공격합니다. 위의 강력한 위산은 소화도 돕지만 병원체의 침입도 막고, 장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살균 기능도 합니다.
- 비뇨기 및 생식기 : 비뇨생식기 점막에 도포된 점액은 살균 성분이 포함되어 병원체의 내부 침입을 차단하고 대소변을 통해서 병원체를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도 합니다.
6. 면역력 올리기, 실천해 보세요!
-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고, 마스크 착용하기
- 바이러스가 입과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15분마다, 하루 2리터 이상 수분 섭취 (단, 심장/신장 질환자는 전문의 상담 필요)
- 단백질(면역세포 성분), 마늘(알리신 성분), 감귤류(비타민 C), 비타민 D(표고버섯, 달걀노른자, 푸른 생선), 유산균 등 섭취하기
- 혈액순환과 근육증가를 위해 운동하기
- 7시간 이상 숙면하기 (수면 중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 공격능력 향상)
- 세균, 바이러스를 죽이는 대식세포가 사는 림프절 매일 10분 마사지 (목, 겨드랑이 등)
- 소리 내어 웃기 (백혈구 증가, 코르티솔 분비로 면역력 강화)
- 심호흡 자주 하기
7. 진액(津液)과 혈액(血液) 생성을 잘 되게 하여 면역력을 키워주는 김남주바이오 제품 소개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점막 건강뿐만 아니라 소화기와 혈액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남주바이오의 제품은 각기 다른 역할로 면역력과 근본 건강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제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① 면역 건강을 지키는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달達>
김남주 박사의 40년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달達'은 김남주바이오가 자신 있게 내놓은 제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프로폴리스추출물 함유 제품으로 맥문동과 천문동, 길경 외에 김남주 박사만의 독자적인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담습(痰濕)을 제거하고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입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 및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② 균형잡힌 소화기 건강을 유지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청락토>
소화기 건강 역시 면역력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와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은 건강 유지를 위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흡수하고 영양물질로 변화시킬 뿐 아니라 음식물을 통해 침투하는 세균을 막고, 특히 대장은 면역세포인 T세포의 70%를 생성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청락토’는 9종의 혼합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장 대장의 융모를 건강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장 건강도 개선시켜 줍니다. 여기에 강황과 초유, 스피루리나, 갈락토올리고당 등 김남주바이오만의 독자적인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관 개선을 도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③ 건강한 혈액 생성과 간 건강 개선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자임혈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혈액 생성과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액은 몸 곳곳을 누비며 전신에 산소, 영양, 호르몬을 공급하고 체온을 유지시키며 노폐물을 거둬옵니다. 건강한 혈액은 생명 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자임혈血'은 혈액 생성과 저장을 잘 되게 하는 간과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혈액의 질이 나쁘거나, 질량이 부족한 모든 증상에 필요합니다.
면역기능 향상에 필요한 아연, 셀렌, 간을 건강하게 하는 밀크씨슬, 혈액 생성에 필요한 엽산, 비타민 B군 등 12가지 기능성 원료와 엄선된 식물혼합추출물 등 고품질 동서양 천연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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