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바이오건강이야기 2022. 4. 27 오후 5:00:00 7 분

재택근무로 '다리 저림' 이 더 심해지셨나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택근무의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 갤럽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년 동안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의 비중이 30%에 달할 만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비교적 많아졌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업무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질환들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재택근무로 인해서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게 되어 '다리 저림'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다리 저림은 '쥐'가 난다 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쉽게 넘길 수 있지만 점점 빈도가 늘어나게 되면 종합 건강 검진 등으로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나타나지만 혈관 조직이 노화된 노년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 순환에 있다고 하는데요, 다리 저림의 현상/원인은 특정 지을 수 없으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_다리저림_혈액순환 

 1. '다리 저림' 흔히 말하는 '쥐'가 났어요.

  갑자기 다리가 저리면서 먹먹하고 찌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잠을 자는 도중, 운동을 하고 난 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을 때 종아리부터 시작해서 하지 쪽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다리 저림과 '쥐'가 나는 것을 혼동하는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리 저림은 찌릿한 느낌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처럼 찌릿한 느낌은 대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반면 '쥐'는 종아리 등 하지 쪽에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근육 수축에 의한 경련 증상입니다. 

  다리 뿐만 아니라 손이 저릴 수 도 있습니다. 유독 겨울철에 손과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 '다리 저림'의 원인

 다리 저림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날씨가 추운 겨울철 등에 특히 저림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1) 다리혈액순환 장애

  혈액 순환은 혈액이 혈관을 타고 몸 속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제공해줍니다. 이러한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손과 발이 시리고 '저림'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시간 앉거나 서 있을 경우, 체중이 증가 했을 경우에도 저림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은 근육과도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게 되므로 적절한 콜레스테롤 관리도 필요합니다.  

 (2) 근경직 (근육경직)

 우리 몸의 근육은 강한 탄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유롭게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있게 되거나, 갑자기 몸을 움직여서 근육이 놀라게 되면 근육이 딱딱하게 굳게 됩니다. 근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은 근경직이라고 하는데요, 그 주변에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손실과 근육의 노화로 인해서 노년층에서는 손과 발의 다리 저림 현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3) 영양소 부족 

  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미네랄'이라는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많은 영양소가 우리 몸을 움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미네랄'에 속하는데요, 이런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뼈에서 영양분을 가져오게 되어 골다공증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4) 질환에 의한 증상

  ㄱ.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 이상으로 인해서 혈액이 다리 쪽으로 역류하게 됩니다. 정맥 내 판막 이상이 생기게 되면 혈액이 다리 쪽 정맥에 정체되면서 정맥압이 높아져서 다리가 붓고 저리고 혈관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을 경우, 하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정맥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도 다리 혈관이 눌리면서 정맥압을 높여서 혈액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ㄴ.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 한 것인데,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서 다리 저림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이 다리 저림 현상입니다. 

  ㄷ.좌골 신경통

  좌골 신경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깁니다. 허벅지 부근을 지나는 신경, 엉덩이 아랫부분과 무릎 사이의 신경이 눌릴 때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므로 평소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좌골 신경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학생, 운전 종사자 분들은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3. '다리저림'의 예방책

 ① 다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몸에 꽉 끼는 옷이나, 하이힐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운동 전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중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조절하고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③ 적절한 미네랄 섭취를 위해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혈액 순환 개선제 등의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④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⑤ 하지 정맥류의 경우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의 증상이 빈번하게 느껴진다면 반드시 종합 건강 검진을 통해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 생활 습관 개선, 식습관 개선, 적절한 운동과 건강기능식품 섭취 등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Fit woman sitting on the floor at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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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박사, 평생의 헌신 김남주바이오는 김남주 박사님의 철학, 고집 그리고 기준을 담아 탄생했습니다. 1978년 부터 시작된 김남주바이오는 독자적인 성분 배합 기술을 통해 우리 몸의 근본적인 건강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남주바이오의 제품은 원재료를 과학적 원리로 조제함으로써 새롭고 간편한 건강개선 습관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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