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山藥)은 흔히 ‘마’라고 불리는 덩굴 식물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산에서 나는 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부터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동지’까지 채취한 후 건조시켜 사용합니다. 한방에서는 산약을 우황청심환, 육미지황탕 등 기력을 돕고 폐를 보하는 처방에 많이 사용합니다.
1. 양기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산약(山藥)’
“성질이 따뜻하여 허약한 몸을 보호해 주고 오장을 채워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정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 동의보감(東醫寶鑑)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해서 ‘산약’이라고 불리는 마는 예부터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로 쓰였습니다.
2. 소화가 잘돼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약초,
산약(山藥)의 효능
① 소화기능 향상
산약(山藥)은 약해진 소화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만성위염과 설사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산약에는 뮤신 성분의 점액질과 사포닌, 전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점액질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염을 치료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전분에는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시간을 2~3배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기능을 돕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산약이 만성위염과 설사에 자주 사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② 폐 건강에 도움
산약은 몸을 보(補)하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폐와 기관지 등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폐기능 저하로 인한 천식, 기침이나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특히 장기간 기침과 천식이 멎지 않고 흰색 가래가 나오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③ 신기능 강화
산약은 정(精)을 보충해주고, 정을 저장하는 장기인 신기능을 강화합니다. 정은 생명이 발생하고 활동하는 데 기본이 되는 물질입니다. 현대의학 개념으로는 ‘모든 호르몬의 재료+α(정자, 난자)’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부족해지고, 만성 질병이 있을 때도 쉽게 부족해집니다. 정의 부족은 결국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하며, 그 증상은 전신 피로감을 비롯하여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의지와 상관없이 정액이 배설되는 유정(遺精), 요실금,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여성의 대하(帶下), 정력 약화 등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산약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④ 기초체력 강화
산약은 정(精), 기(氣), 진액을 보충하여 기초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신장은 정을 저장하는 장기이며, 기초체력의 뿌리가 됩니다. 질병이나 노화 때문에 정이 고갈되면 기초체력이 저하됩니다. 산약을 복용하면 기초체력이 강해져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단거리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도 산약을 먹고 경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진액 : 정상적인 수액의 총칭, 윤활유 역학을 하는 조직의 생리액, 분배액, 눈물, 땀, 침, 점액 등
3. 산약 전설이야기
이러한 산약의 효능으로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에 오(吳)나라와 월(越)나라가 영토전쟁을 벌이던 중 월나라 군사들은 전세가 기울어 심심산골로 피난을 갔습니다. 막강한 오나라 군사들은 그 산을 일시에 철통같이 포위해 버렸고, 조만간 월나라 군사들이 항복을 하던지 굶어서 모두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산을 포위하고 있었지만 월나라 군사들은 한 명도 항복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밤 월나라 군사들이 산속에서 내려와 오나라 군사들과 일전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월나라의 대승. 이로서 월나라는 오나라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월나라의 군사들은 산속에서 일년동안 무엇을 먹고 지냈을까요?
그들은 산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가 어떤 덩굴이 무성한 풀을 발견했습니다. 그 풀의 뿌리를 캐 보았더니 길고 굵은 뿌리가 나왔는데 쪄서 먹어 보았더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군사들은 그 뿌리를 캐서 양식으로 삼고 말한테는 그 덩굴과 잎을 먹였습니다. 군사들이 그 덩굴식물의 뿌리를 먹고 기운이 넘치고 몸이 아주 튼튼해졌습니다. 그들은 그 덩굴 식물의 뿌리를 캐서 먹고 힘을 길러 오나라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 식물을 산에서 먹을 것을 찾다가 우연히 만났다고 하여 산우(山遇)라고 불렀으며 나중에 산에서 나는 좋은 약이라고 하여 산약(山藥)이라고 불렀습니다.
4. 산약(山藥)처럼 소화기능과 기관지 건강, 정(精)을 보충해주는 김남주바이오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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